이스라엘의 F-35I 전투기.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군은 31일(현지시간) 새벽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폭격했다고 밝혔다.
전날 밤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가 로켓포 3발을 발사하고 폭발물을 매단 풍선을 띄워 보낸 데 대한 대응이라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이어 "하마스가 쏜 로켓포 가운데 2발은 대공 시스템이 격추했으며 이 공격으로 사상자는 없었다"라며 "탱크도 이번 반격에 동원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해결하는 중재안인 '중동평화구상'을 발표했으나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면서 이를 거부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