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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합]'미우새' 김종국, 가족들과 귀성길…조카들과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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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미운우리새끼'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종국 가족들이 귀성길을 떠났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SBS'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과 조카의 티키타카가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이 가족들과 함께 귀성길을 떠났다. 김종국 조카 리원이는 예술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자, 김종국은 "매년 만날 때마다 소질이 바뀌면 어떻게 하느냐"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조카들은 "세배돈을 받으면 엄마 아빠가 가져가지 않느냐"고 물었고, 조카들은 아빠가 가져간다고 김종국에게 가져간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 어머니는 "나중에 등록금으로 쓰일 것이다"고 했다. 이에 김종국 조카는 "삼촌은 대학교 갔어요?"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초기에는 등록금이 없어서 대학교를 안 갔다가, 나중에는 대학원도 갔다고 말했다.

이날 리원이는 김종국의 팬까지는 아니라면서 말했고, 김종국은 "내 팬이 아니라고?"라면서 화들짝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학교 갈 때 지각 할 때가 있을 때, 택시 타고 가면 '예술고등학교로 가주세요' 라고 말하면 택시 기사가 노래 한소절 들려달라고 말한적 있다고 했다"면서 송가인은 "판소리 들려드릴 테니깐 500원만 깎아 달라고 한 적 있다"고 했다.

이어 송가인은 벼룩시장에서 옷을 판 적 있다고 했다. 그는 "꽃타령을 옷타령으로 바꿔 불러서 사람들이 모여서 노래를 듣고 옷을 사가서 완판이 되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느끼한거 못먹어서 빵을 먹으면서 김치랑 먹기도 하고, 케익을 먹을 때에도 김을 싸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요즘 괴상한 조리법과 조합으로 먹는 괴기음식이 유행이다고 덧붙였다.

미우새에서 송가인 노래교실이 열렸다. 송가인은 박수홍 어머니에게 노래 '한 많은 대동강'을 가르쳤다. 토니 어머니는 "내가 송가인처럼 했는데, 이제 소리가 안 나온다"고 말하면서 한 많은 대동강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송가인은 토니 어머니의 노래를 듣고 너무 잘 부른다면서 칭찬을 했다.

김희철 어머니, 김종국 어머니도 노래를 불렀다. 서장훈은 "이렇게 노래를 많이 하실거면서, 왜 처음 그렇게 뭐라고 했느냐"고 했고, 신동엽은 토니 어머니를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비빔라면을 먹자, 강아지 '먼지'가 난리법석을 떨었다. 홍선영은 "너는 먹으면 아야한다"고 타일렀지만, 먼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졸라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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