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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손흥민 5경기 연속골’ 토트넘, A.빌라에 2-1 리드(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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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버밍엄(영국), 신인섭 통신원] 손흥민이 고군분투하며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밤 11시(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2-1로 앞서고 있다.

홈팀 빌라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그릴리시, 사마타, 엘 가지가 섰고 2선에 타게트, 루이스, 드링크워터, 길버트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하우스, 콘사, 엔젤스가 담당햇고 골문은 레이나가 지켰다.

원정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손흥민이 섰고 2선에 베르흐베인, 알리, 모우라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다이어, 윙크스, 포백은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오리에,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경기 시작과 함께 손흥민은 빠른 돌파를 시도했지만 파울을 당하며 잠시 치료를 받았다. 전반 3분 오리에는 글릴리시의 돌파를 파울로 막았다. 전반 6분 오리에는 그릴리시에게 또 다시 파울을 범했다.

선제골은 빌라에서 나왔다. 전반 8분 크로스가 애매하게 올라왔고, 알더베이럴트가 걷어낸 공이 그대로 골라인을 통과했다. 선제골 후 빌라의 공세가 더 강해졌다. 전반 10분 그릴리시의 슈팅은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전반 18분 그릴리시의 돌파 후 루이스의 슈팅이 나왔지만 데이비스가 무릎으로 막았다.

전반 26분 토트넘의 동점골이 터졌다. 손흥민의 코너킥이 다이어 맞고 뒤로 흐르자 알더베이럴트가 환상적인 터닝 슈팅으로 해결했다. 전반 35분 손흥민이 살짝 내준 패스를 알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41분 알리의 결정적인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막판 베르흐베인이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를 손흥민이 찼는데 레이나에게 막힌 후 빠르게 쇄도해 마무리 지었다.

스포티비뉴스=버밍엄(영국),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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