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작성한 배우 안재현이 팬들의 우려가 커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안재현은 지난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날 잊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꺾인 꽃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아울러 자신의 모습이 담긴 셀피도 공개했다.
안재현이 해당 게시물을 올리자 팬들은 의미심장한 글에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고, 안재현은 이날 게시물을 삭제했다.
안재현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한 후 팬들의 우려가 커지자 삭제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이와 관련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이번 일과 관련해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현재 안재현은 배우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이다. 이들은 결혼 3년째인 지난해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개인 SNS 계정과 소속사 등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밝히고 공방을 벌이다가 지난해 하반기 결국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은 안재현에 대한 외도를 주장하며 사생활 논란이 일기도 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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