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평소보다 서둘러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전북 진안과 임실, 제주 산간과 울릉도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 서울은 눈이 조금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서해 상에서 눈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사흘째 전북 진안에 19cm, 서울에도 5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영남의 눈은 오늘 오후 3시 무렵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고요,
충청은 밤까지, 호남과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30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더 오겠고요, 서울 등 내륙은 1~5cm가량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습 한파도 찾아왔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6.7도,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11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추위는 내일 절정에 달한 뒤 모레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제주 고산에는 오늘 새벽 초속 28m의 소형 태풍급 강풍도 몰아쳤습니다.
해안과 해상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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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평소보다 서둘러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전북 진안과 임실, 제주 산간과 울릉도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 서울은 눈이 조금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서해 상에서 눈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사흘째 전북 진안에 19cm, 서울에도 5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