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도 10만명 돌파할 듯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 의료 인력들. 그야말로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제공=홍콩 밍바오(明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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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1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시의 신규 사망자와 환자는 각각 105명, 2048명 늘어났다. 사망자는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에서만 100명이 나왔다. 이에 따라 후베이성의 누적 사망자와 환자는 각각 1696명, 5만8182명으로 늘어났다.
중국 보건 당국은 지난 13일부터 후베이성의 사망자와 확진자에 임상 병례 진단자를 포함해 발표하고 있다. 임상 진단자는 의심 환자 중 CT 등 영상학적 검사로 폐렴 특징을 보인 경우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13일 한때 사망자와 환자가 폭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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