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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부선, 봉준호 감독에 공개 러브콜 "사고 치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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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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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봉준호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김부선은 15일 자신의 SNS에 “봉준호 감독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라며 “몇 날 며칠 외신 기사 영상 찾아보며 내일처럼 소리 지르고 웃고 울고 며칠 감독님 덕분에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부선은 봉 감독의 차기작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차기작인 도시에서 벌어지는 엽기 공포 영화에 김부선은 어떠신지요? 고민해주십시오. 사고 치지 않을게요”라고 캐스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봉 감독은 앞서 영어 영화 한 편과 한국어 영화 한 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봉 감독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LA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을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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