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8165362 0672020021758165362 05 0509001 6.1.11-RELEASE 67 아시아투데이 0 false true true false 1581909460000 1581912033000

강성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동 2위'

글자크기
아시아투데이

강성훈 /AP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강성훈(32)이 ‘특급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맷 쿠처, 스콧 브라운(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강성훈은 ‘특급 대회’로 격상된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앞으로 행보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올해부터 인비테이셔널급으로 격상된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상위 10명 가운데 9명이 출전해 올 시즌 열린 대회 가운데 라인업이 가장 화려했다.

강성훈은 이날 1번 홀(파5)에서 7.5m 이글 퍼트를 성공했지만, 2번 홀(파4)에서 러프에 빠진 공을 찾지 못해 1벌타를 받고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4·5번 홀에서도 연속 보기를 기록하면서 난조를 겪었다. 6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3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내 반전에 성공했고, 9번 홀(파4) 버디로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강성훈은 후반 들어 11번 홀(파5)과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회 우승은 ‘꽃미남’ 골퍼 애덤 스콧(호주)이 차지했다. 스콧은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적어내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렸다. 스콧은 우승 상금 167만4000달러(약 19억8900만원)를 받았다. 스콧은 2016년 3월 캐딜락 챔피언십 우승 이후 PGA 투어에서 약 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PGA 투어 통산 14승째다. 지난해 12월 호주투어 호주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로는 2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3라운드까지 1위를 지켰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번 홀(파5)에서 트리플 보기를 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매킬로이는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위로 처졌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