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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英매체 평가, "손흥민이 해리 케인 능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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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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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영국 매체가 최근 맹활약을 펼치는 손흥민이 해리 케인을 능가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부상을 당하지 않는 점에 큰 점수를 줬다.

영국 '90min'은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이제 케인을 능가했다"면서 "케인이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공격 중심에 서지만 이전과는 달리 약해질 것이다. 손흥민이 계속해서 중심을 지탱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전한 손흥민이 케인을 능가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 먼저 손흥민은 2018-19 시즌부터 리그 43경기 동안 21필드골을 넣었다. 같은 기간 케인은 47경기에 나서 22골을 기록했다.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5경기 동안 6골을 몰아넣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도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또 다른 이유는 부상이다. '90min'은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부상으로 단 6경기만 빠졌다. 하지만 케인은 잦은 부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 손흥민은 케인이 실패한 부분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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