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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쿠싱증후군 다 나았다… 이제는 살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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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59)가 과거 '쿠싱증후군'을 앓았던 경험을 털어놨다/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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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가수 이은하(59)가 과거 '쿠싱증후군'을 앓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18일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해 "지금은 (쿠싱증후군이) 다 나았다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은하는 "쿠싱증후군과 디스크가 협착돼서 수술을 안 하고 버티다가 50살이 넘다 보니 갱년기가 왔다"라며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면서 부작용이 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오히려 (쿠싱증후군)보다 통증약으로 인한 부작용이 났다. 수술을 하지 않고 멀쩡해졌지만, 살이 많이 쪘다"라며 "살과의 전쟁이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건강해져서 주변에서 (저에게) 살 빼는 방법을 많이 알려주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이은하는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고 쿠싱증후군이 생겨 급격하게 살이 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쿠싱증후군은 천식, 관절염 등의 질환 치료를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복용하거나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이 과다 분비될 경우 혹은 '코르티솔'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인해 생기는 희귀 질환이다.


이은하는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1973년에 데뷔해 데뷔곡 '님마중'을 발매했다. 1977년 10대 가수에 선정된 이후 9년 연속 10대 가수에 오르는 등 80년대 대표 가수로 활동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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