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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광수 회장, '코로나 19' 피해 이웃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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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은 17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무료급식이 중단된 이웃을 위해 우리 농산물과 손 소독제 등을 후원했다.

김광수 회장은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금융이 후원하는 위문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코로나 19로 무료급식이 중단되는 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보다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은행과 보험, 증권 등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개인, 개인사업자 등에게 여신 지원과 보험금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 대책과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광수(가운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영등포구청 관내의 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과 손 소독제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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