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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자객공천 김남국, 민주당 자폭 도화선 될 귀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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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억울하지만 숙고"에 진중권 "물러나란 얘기"

"정봉주와 거래된 듯…지역구 찜할 애송이 보내"

"與 재공모에 조국빠 요청…짜고 치는 고스톱"

"극렬층에 與 통제돼…제2 조국대전 준비하자"

뉴시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안철수와 함께 만드는 신당 발기인대회 2부 행사로 열린 강연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2020.02.09. kmx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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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8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갑에 출마하는 김남국 변호사에 대해 "앞으로 민주당 자폭의 도화선이 되실 몸"이라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부터 자신을 귀히 여기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진 전 교수가 자신을 '금태섭 자객'으로 지칭하자 페이스북 글을 통해 "사실이 아닌 점에 대해서는 많이 억울하기도 하지만, 교수님께서 지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깊이 생각해보겠다"고 몸을 낮췄다.

김 변호사는 그러면서 "몇 년 뒤에 교수님께서 ‘아 내가 그때 남국이에 대해서는 좀 오해가 있었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더 겸손하게, 더 진심으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진 전 교수는 "김 변호사, 잘 하시라는 얘기가 아니라 물러나시란 얘기"라며 "솔직히 이제까지 어디서 뭐 하시던 분인지 모르겠는데, 국민을 기만하려는 사람은 절대 공직에 나와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조국의 대국민 사기극에 적극 가담하신 것으로 아는데, 그 눈엔 국민이 바보로 보이나 보다"라며 "청운의 부푼 꿈을 품는 건 좋은데, 정치생활을 국민 상대로 사기 치는 것으로 시작하면 곤란하다"고 힐난했다.

이어 "그 사기극을 벌인 공로로, 반성할 줄 모르는 키스 미수범의 대타로, 여기저기 행패 부리고 다니는 파시스트 추적군중을 대표하여 자객공천을 받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진 전 교수는 별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선 김 변호사 출마에 대해 "이 모든 파국의 중심에는 조국이 놓여 있다"며 "그는 이미 정치를 떠났지만, 당의 무오류를 믿는 민주당의 독선 때문에 아직도 저렇게 본의 아니게 정치권에 불려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봉주가 조용한 거 보니 뭔가 거래가 이루어졌나 보다"라며 "당에서는 후보를 추가로 공모하고, 극렬조빠들이 출마를 요청하고, 변호사는 국민이 부르는 소리에 응답하고 짜고 치는 고스톱인데, 지난 번 김용민처럼 이번에도 정봉주가 지역구 찜해 놓으려고 애송이를 내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결론적으로 민주당 극렬 지지층을 향해 "이들, 사고 치고 다녀도 당에서 못 말린다. 외려 당이 이들에게 통제 당하는 상황"이라며 "강서갑에서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자, 제2의 조국대전에 대비하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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