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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이번주 부동산 추가대책 발표" 수·용·성 규제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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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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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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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주 부동산 추가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12·16 부동산 대책 풍선효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수·용·성(경기 수원·용인·성남))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이 지역을 포함해 광범위한 수도권 지역이 추가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홍 부총리는 지난 17일 KBS 뉴스9에 출연해 "이번주 내로 부동산 추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수·용·성 등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관련 내용을 관련부처와 당정청에서 협의중인데 거의 막자비 단계"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12·16 대책의 풍선효과에 대해 "일부 지역에서 중저가 아파트와 주택을 중심으로 가격이 지나치게 오르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관계부처와 대책을 논의했다"며 "가격 상승 억제, 실수요자 보호, 불법 탈세 부동산 거래 단속 강화 등이 포인트"라고 밝혔다.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민주당이 지역 표심을 우려해 수·용·성의 추가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반대했느냐고 묻자 "특정 지역이 대상은 아니다"며 "부동산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고 답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감염증 사태에도 올해 경제성장률인 2.4%를 조정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일각에서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지적한다"면서도 "전반적인 사태의 진전 상황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상황을 엄중히 보고는 있지만 경제 상황이 변할 때마다 성장률 전망을 조정하지는 않는다"며 "만약 조정한다면 7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대응책에 대해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수출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 원부자재 수급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통관·물류 지원, 현지 공장 가동지원 등 종합대책이 포함될 것"이라며 "수출 마케팅을 보완해 달라는 현장의 요구도 포함했으며 중기적인 수출 구조 대책도 함께 들어간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은 없을 것이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지금 단계에서 추경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19일 국무회의에서 약 1100억원 규모로 방역 지원 예비비를 논의한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메르스 당시의 10조원 규모 추경에 대해서는 "당시 추경의 절반 이상은 세입 경정 추경이었고 실제 메르스 대응 추경은 2조원 안팎이었다"며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해 결정할 사안으로 현재는 정부의 재원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말했다.

세종=최우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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