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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 19' 크루즈선 두 척 선원 440명 인도네시아인…"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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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8명·웨스테르담호 362명"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크루즈선 두 척의 선원 중 총 440명이 인도네시아인이며 이들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발표했다.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장관은 17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항에 정박 중인 '웨스테르담호'에 각각 인도네시아인 선원 78명과 362명이 승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