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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현빈X손예진, 부인해도 계속되는 열애설에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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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tvN 제공


배우 현빈과 손예진 측이 열애설에 대해 또다시 부인했다.

18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해프닝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영상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장면이 담겼다.

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영상의 한 장면을 캡처하면서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테이블 밑으로 현빈과 손예진이 손을 잡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캡처본이 아닌 영상을 보면 오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1월 미국 동반 여행설과 함께 마트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양측은 "평소 친분이 있어 미국에서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달에는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결혼을 발표한다는 루머가 나돌았지만 이때도 소속사 측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이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6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종영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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