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농구협회, '혹사 논란' 이문규 감독과 재계약 포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하고도 '혹사 논란'의 중심에 선 여자농구 대표팀의 이문규 감독이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농구협회는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이문규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도쿄올림픽을 이끌 사령탑을 공개모집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올림픽이 여자프로농구 시즌이 끝난 뒤 열리기 때문에 여자대표팀 감독 공개 모집에는 현직 프로팀 감독도 지원할 수 있고, 재계약에 실패한 이문규 감독도 다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문규 감독은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었지만, 영국과 경기에서 주전 3명을 40분 내내 뛰게 하고 나머지 2명도 35분 이상 출전시키면서 '혹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