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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일본 크루즈선 탑승자 19일부터 하선…한국행 택하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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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염지역'·'특별입국절차' 비적용…유증상자도 입국할 수 있어

당국자 "비슷한 사례에 항공권 발권 제한 등 조치한 듯"

태국·싱가포르, 캄보디아 크루즈 승객 입국 금지 방침 선례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김예나 이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19일부터 배에서 내릴 것으로 보여 한국 보건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배에서 내린다고 해도 '바이러스 배양 접시'와도 같았던 크루즈선에 장기간 머물렀기 때문에 '비감염'을 확신할 수 없다. 이들 중 일부라도 한국으로 입국할 경우 현행 감시망으로는 관리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