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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임미리 논란, 국민께 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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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월 임시국회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24~26일 대정부 질문, 27일과 3월5일 본회의 등 일정으로 30일간 열린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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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 칼럼 고발 논란 등과 관련,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 낮고 자세로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검찰개혁, 집값 안정, 그리고 최근 임미리 교수를 둘러싼 논란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을 향했던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 지도부 차원의 임 교수에 대한 직접적인 유감 표명은 지난 14일 지도부가 임 교수 고발을 취소한 이후 나흘만이다.

다만 당에선 사과 없이 버티기로 일관하다 사태를 이 지경까지 만든 이유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비난이 거세지는 상황이어서 두고두고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사태로 안팎의 비판이 커진 데 대해 "우리 내부의 확신만으로 국민과 소통해서는 국민의 폭넓은 동의를 구할 수 없음도 잘 알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집권당답게 더 높은 가치를 지향하고 더 넓게 포용해야 한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어느 한순간에 우리 역시 국민의 눈에 기득권이 되고 닫힌 모습으로 비칠 수 있음을 잊지 않고 늘 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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