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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레이더P] 홍준표 `공천 첫 면접`…`박근혜 변호인` 유영하, 한국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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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준표, 여섯 번 출마 만에 첫 공천 면접


매일경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전 페이스북에 공천 면접을 받게된 소회를 밝힘. 홍 전 대표는 "지난 다섯 번 출마 때까지 한 번도 면접 없이 공천 결정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저도 면접 대기 중"이라며 "평당원의 신분으로 누구나 똑같은 조건 하에서 이뤄지는 이번 공천과정에 대해 경의를 보낸다"고 말해. 홍 전 대표는 공천 신청은 '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구로 했지만 공관위 판단에 따라 경남 양산을 출마가 유력한 상황.


2. '박근혜 변호인' 유영하, 미래통합당 출범일 탈당


매일경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왼쪽)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뒤 함께 검찰청사를 나서는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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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가 당적을 버린 것으로 알려짐. 유 변호사가 탈당한 시점은 미래통합당이 출범한 지난 17일. 자유한국당이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새로운보수당과 신설 합당을 하는 데 불만을 지닌 것으로 풀이되지만, 유 변호사는 탈당이 박 전 대통령의 뜻인지는 밝히지 않아.


3. "안철수는 정치철새"…북 연일 비판


매일경제

"국민의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18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갤러리 더유에서 열린 대구시당 창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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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가 18일 "안철수는 정치철새다. 정치적 이익만을 쫓아 하루아침에도 열두 번 옷을 갈아입을 정치철새"라며 창당을 반복하는 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을 비판함. 메아리는 안 위원장이 "지난 총선 때도 선거가 끝나자마자 다른 길을 갔다"며 "차라리 정치가 아니라 패션모델로 직업을 바꾸는 게 더 좋을 듯 하다"고 밝힘. 이에 안 위원장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트위터에 관련 기사 링크와 함께 "???"라고만 대응.

[백길종 기자 / 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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