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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재호 현역 두 번째 컷오프, 이개호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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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경기 고양을과 서울 중·성동을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했다. 경기 고양을을 지역구로 둔 초선 정재호 의원은 두 번째 ‘컷오프’(공천 배제) 현역의원이 됐다.

민주당 공관위는 전날 오후 7시부터 5시간여에 걸쳐 지역구 총 44곳에 대한 심사를 한 끝에 회의 끝에 고양을 등 2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전략공천지역은 공관위의 지정 요청, 전략공관위의 의결로 확정된다. 공관위의 전략공천 지역 지정 요청은 사실상 ‘지정’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공관위는 단수 공천 지역으로는 8곳을 결정했다. 원내 1곳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개호)과 원외 7곳 경북 포항 남구·울릉(허대만), 경남 통영·고성(양문석), 전북 정읍·고창(윤준병)과 김제·부안(이원택), 부산 동래(박성현), 수영(강윤경), 대구 달서병(김대진) 등이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이개호 후보는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공천이 확정됐다.

경선 지역으로는 18곳이 선정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노원갑(고용진·유송화), 강북갑(남요원·오영식·천준호), 마포갑(김빈·노웅래), 동작갑(김병기·김성진·이재무), 경기 의정부을(김민철·문은숙), 안양 동안을(이재정·이정국), 평택갑(임승근·홍기원), 동두천·연천(남병근·서동욱·최헌호), 용인병(이홍영·정춘숙), 경기 화성갑(송옥주·조대현)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이밖에 광주 동구·남구갑(윤영덕·최영호), 광산갑(이석형·이용빈), 광산을(민형배·박시종), 충북 청주 상당(김형근·이현웅·정정순), 충남 홍성·예산(김학민·최선경),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김승남·한명진), 영암·무안·신안(백재욱·서삼석), 경남 창원 의창(김기운·김순재)도 경선 지역으로 선정됐다.

공관위는 이외 16개 지역은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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