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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프로포폴 차명 투약' 논란에 구구절절 해명→의혹 계속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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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였던 하정우 측이 논란이 일어난지 닷새 만에 입을 열었다. 하정우 측의 구구절절한 해명에도 그를 둘러싼 프로포폴 투약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 측은 지난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번 프로포폴 투약 의혹은 지난 13일 SBS '8뉴스'에서 불법 프로포폴 투약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조사 중이라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일어났다. 당시 보도 내용에 따르면 검찰 조사 대상 중에는 유명 영화배우 A씨가 포함돼 있었다.

이후 지난 15일 채널A '뉴스A'에서는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인 A씨가 배우 출신 친동생 이름으로 차명 투약한 정황도 포착돼 논란은 더욱더 커졌다. 나아가 '뉴스A'는 다음 날에도 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려 A씨가 내성이 생길 정도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A씨가 누구인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A씨가 유명 영화배우인 점과 친동생이 소속사 대표인 점 등을 통해 A씨가 하정우가 아니냐는 추측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그 가운데 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A씨의 정체가 하정우가 맞다며 실명까지 거론되면서 하정우를 둘러싼 논란은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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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하정우 소속사 측은 언론 매체의 연락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은 닿지 않았고 아무 대답 들을 수 없었다. 그리고는 논란이 점차 커지자 그제서야 공식 입장문을 배포하며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해 전면으로 반박했다.

우선 하정우 측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피부 흉터 치료를 위해 레이저 시술을 받았고, 원장의 판단 하에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또 동생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점에 대해서도 개인 정보 보호 차원이라고 생각해 원장이 시키는 대로 행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정우로서는 치료 사실을 숨길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미 자신의 본명(김성훈)을 두고 동생의 이름(김영훈)을 사용해 치료를 받았다는 점 자체도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하정우 측은 "경솔하게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알려준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하정우 측은 "원장과 주고받은 수 개월 간의 문자 내역과 원장의 요청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과정이 확인되는 문자 내역이 남아있다"면서 "수사기관이 사실 확인을 요청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하정우 측의 해명에도 지난 닷새 간 논란이 커진 탓으로 인해 하정우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크게 떨어진 상황. 이번 논란을 바라보는 부정적 여론이 더 큰 가운데 "숨길 이유 없다"는 하정우 측의 당당한 입장이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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