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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호주 이어 러시아도… “중국인 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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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일부터 중국인 입국 금지
-중국인 입국 제한국가 133개로 늘어

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의 입국을 막기로 했다.

타티야나 골리코바 러시아 부총리는 18일(현지시각) "2월 20일 0시부터 러시아 국경을 통한 중국인의 입국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노동과 개인적인 이유, 교육, 관광 등을 위한 입국이 모두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입국 금지 해제일은 밝히지 않았다.

이날 러시아 국영항공사 아에로플로트도 모스크바에서 베이징, 상하이로 가는 직항편을 하루 2회에서 1회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광저우, 홍콩 등의 직항편도 주 4회로 축소 운항한다.

조선일보

지난 9일 오후 마스크를 착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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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러시아가 중국인의 입국을 막기로 결정하면서 중국인 입국 제한을 결정한 국가는 총 133개국으로 늘었다. 현재 미국과 호주, 북한, 싱가포르 등이 중국인과 중국을 방문한 전력이 있는 외국인 등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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