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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남용 아닌 흉터 치료 목적"..하정우, 프로포폴 투약 의혹 해명에도 논란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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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하정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대해 "흉터 치료를 위해 받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정우는 얼굴 부위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고 원장의 판단 하에 수면마취를 시행했다. 이 외에는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었고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10회 정도 시술을 받은 후 내원을 마쳤다.

또한 동생의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원장이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한 것이었음을 밝혔다. 하정우로서는 치료 사실을 숨길 아무런 이유가 없었고 병원에서 동생 정보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하정우는 원장과 주고 받은 문자 내역을 갖고 있다며 소속사는 수사기관이 사실확인을 요청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SBS '8뉴스'에서는 프로포폴 투약으로 10여 명이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고 이 중에는 유명 영화배우 A씨가 포함돼있다고 보도했다. 뒤이어 15일 채널A '뉴스A'는 A씨가 배우 출신인 동생 이름으로 차명 투약을 받았다고 추가적으로 알렸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일명 '프로포폴 연예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네티즌들의 추측이 시작됐다. 레이더망은 좁혀졌고 그 와중 강용석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A씨의 본명을 언급하며 논란은 거세졌다. 그리고 지난 18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하정우의 이름이 드러났고 결국 하정우 측은 최초 프로포폴 보도가 있은 지 6일 만에 공식 입장을 내놓게 됐다.

하정우 측에 따르면 레이저 치료 중 의사의 판단 하에 있었던 일일 뿐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해명에 대중들의 반응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하정우의 반박을 믿기 힘들다는 것. 또한 동생 명의로 차명 투약을 했다는 점 자체도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 역시 제기되고 있다.

하정우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논란은 계속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정우는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이며 한국에 돌아오는 대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정우의 반박과 해명이 수사기관, 그리고 대중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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