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61세 한국인 여성)의 접촉자 166명이 확인됐다”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병원격리 조치했고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31번째 확진자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새로난한방병원 접촉자 128명이 확인됐으며 32명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 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31번 환자에 대해 보건의료계는 결과적으로 ‘슈퍼감염자’가 된 것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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