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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내 안의 발라드' 장성규 "부주의로 입술 조금 찢어져…다른 곳은 이상 없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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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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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 부상을 해명했다.

장성규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엠넷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 무대에 올라 "부주의로 넘어져 입술이 조금 찢어져 여섯 바늘 정도 꿰맨 것이 전부다. 다른 곳은 모두 건강하다. 염려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 또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 민폐를 끼친 것 같아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사과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그는 사진 촬영과 질의응답에는 불참했으나, 무대에 잠시 올라 인사만 했다.

그는 "굳이 이런 모습이라도 찾아뵙고 싶었던 것은 '내 안의 발라드'에 애정이 남달라서다. 만난 시간에 비해 출연진, 프로그램에 관해 애정이 크다. 의미 있는 날에 민폐를 끼친 것 같아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사과드리고 싶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장성규는 "너무나 재밌게 촬영하고 있고 스스로 너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장성규는 전날 넘어져 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입술 부상으로 라디오 방송 진행이 어려워 19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JTBC '방구석1열' 이번주 녹화에도 참여 않는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이 다소 부족한 스타들이 진정한 발라더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코미디언 문세윤, 작곡가 유재환, 배우 윤현민, 방송인 장성규, 모델 겸 배우 주우재가 발라드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를 위해 나선다. 가수 신승훈이 이들을 지도하고,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진행을 맡는다. '내 안의 발라드'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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