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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POP이슈]황정음X윤현민, KBS2 새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긍정 검토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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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황정음, 윤현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황정음과 윤현민이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9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과 관련해 "긍정 검토 중"이라고 간략하게 답했다.

이어 윤현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헤럴드POP에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두 배우가 출연 제의를 받은 '그놈이 그놈이다'는 '결혼'과 '비혼'이라는 현실적인 주제와 판타지 소재가 결합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사랑해서 받은 상처로 인해 '비혼'을 선택한 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해서 평생 지켜주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남녀 주인공으로 황정음, 윤현민이 거론된 것. 황정음은 일명 '독촉업바'로 불리는 웹툰 기획팀장으로 그녀와 일하는 작가들 중 구독 1위를 안 해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일 할 때는 철두철미한 서현주 역을 맡는다.

윤현민은 제약회사 대표이사 황지우 역을 맡아 어릴 적부터 '속을 알 수 없는 아이'로 불리며 전생을 넘나드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현재 황정음은 2020년 상반기 방영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촬영 중이다. 황정음은 극 중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하지만 사연 있는 포차 이모님 월주 역을 맡아 화려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윤현민 또한 활발히 방송 활동 중이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소화해 호평을 얻고 있다. 그는 세계 최초 개인형 홀로그램 인공지능인 홀로 역과 홀로를 개발한 천재 개발자 난도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더불어 윤현민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net 예능 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케한다.

한편 KBS2 새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올 6월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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