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에 투입되는 여성 의료진이 삭발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성차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19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간쑤(甘肅)성의 한 병원은 15명의 의료진을 최근 후베이성으로 보냈는데 이 가운데 여성 14명은 그 전에 머리카락을 완전히 밀었습니다. 다수는 긴 머리를 밀면서 눈물을 흘렸는데요.
한 병원 직원은 여성 의료진의 삭발이 자발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여자 간호사들이 머리를 완전히 밀도록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박서진>
<영상 : 로이터·웨이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9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간쑤(甘肅)성의 한 병원은 15명의 의료진을 최근 후베이성으로 보냈는데 이 가운데 여성 14명은 그 전에 머리카락을 완전히 밀었습니다. 다수는 긴 머리를 밀면서 눈물을 흘렸는데요.
한 병원 직원은 여성 의료진의 삭발이 자발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여자 간호사들이 머리를 완전히 밀도록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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