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통합당, 3선 홍일표 첫 `컷오프`…정양석·김선동 공천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금까지의 공천심사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21대 총선에서 서울 강북갑 후보로 정양석 의원을, 도봉을 후보로 김선동 의원을, 인천 남동갑에 유정복 전 인천시장 공천을 확정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지역구 공천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미추홀갑의 홍일표(3선) 의원은 통합당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공천에서 탈락했다.

전략공천지역은 인천 미추홀갑을 비롯해 서울 광진갑·은평을·강서을·구로을 등 5곳이다.

단수공천 지역은 인천 남동갑, 서울 강북갑·도봉을을 포함해 서울 강북을(안홍렬)과 구로갑(김재식) 등 5곳이다.

경선지역은 서울 서대문을·마포갑·금천, 인천 남동을·부평을·서구갑 등 6곳이다.

김 위원장은 서울 강남3구 공천에 대해 "추가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 이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맹성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