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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우아한 모녀' 차예련 "누구 만나든 내 인생, 부속물 취급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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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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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최명길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홍세라(오채이 분)가 구해준(김흥수)의 산호호흡기를 떼어냈다.

이후 홍세라는 노크 소리에 옷장에 숨었고, 병실에 들어온 캐리정(최명길)은 떨어져 있는 호흡기를 들고 의아해했다.

그때, 뒤늦게 온 한유진(차예련)은 호흡기를 들고 있는 캐리정에 "뭐 하시는 짓이냐"라며 소리쳤다.

집으로 돌아온 한유진은 캐리와 대치했다. 구해준의 상태를 묻는 캐리정에 차예련은 "다행히 이상이 없다. 해준씨 호흡기 엄마가 빼셨어요?"라고 물었다.

캐리정은 "너 엄마를 의심하는 거냐. 내가 들어갔을 때 이미 빠져있었다. 끼워주려고 했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한유진이 "자리 비운 시간 5분도 안 된다"라고 하자 캐리정은 "그만해. 너 아주 구해준한테 미쳤구나. 더 이상 구해준 만나지 마라"라며 분노했다.

한유진은 "누구 만나든 내 인생이다. 엄마 인생에 딸린 부속물 취급하지 마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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