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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19' 확산에 프로축구 대구FC 홈 개막전 연기되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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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구단에 일정 연기 공식 요청…대책 회의에 구단 관계자도 참석

K리그, 21일 대표자 회의서 대응 방안 토의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안홍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프로축구 K리그1 '인기구단' 대구FC의 2020시즌 홈 개막전 연기 가능성이 대두했다.

축구계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19일 대구시는 대구FC 구단에 '오는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예정된 강원 FC와의 K리그1 개막전 홈 경기를 연기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