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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교인만 15명 확진…신천지교회 지역사회 진원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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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만 15명 확진…신천지교회 지역사회 진원지 우려

[뉴스리뷰]

[앵커]

대구·경북 지역에서 추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8명 가운데 14명이 31번 환자와 같은 종교시설에 다닌 교인들입니다.

보건당국은 이 종교시설이 지역 전파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신천지대구교회 건물입니다.

출입문에는 출입금지 푯말이 붙었고, 문은 굳게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