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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경향 장용석 기자 ‘사진기자 선정 올해의 사진편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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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는 ‘사진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편집상’에 경향신문 편집부 장용석 기자(사진)의 “김용균의 사인, ‘위험의 외주화’가 맞다”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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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된 지면은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진상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닦는 모습을 담고 있다. 수상작은 오는 3월18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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