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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욱토크' 보아 "데뷔前, 기획사 20곳↑ 러브콜 받아"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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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보아가 데뷔 전 기획사 20군데 넘게 러브콜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하 욱토크)' 보아 편이 방송됐다.

이날 MC 이동욱은 "최초타이틀이 어울리는 오늘의 게스트, 연습생 시스템을 최초로 정착시킨 인물"이라면서
"한국가수 최초 오리콘 차트 1위를 올린 아티스트, 최초의 아이콘인 아시아의 별"이라며 보아를 소개했다.

보아는 "올해 데뷔 20주년"이라고 소개하면서 "20주년을 다양하고 멋지게 보내자는 생각, 20주년 활동의 첫 시작이 욱토크다"라고 전했다. 20주년에 대한 주변 반응을 묻자 보아는 "도대체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어본다"면서 "가수로 10,20,30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MC들은 다른 기획사가 탐낸 적 있는지 묻자 보아는 "초6 때 20군데 이상 기획사 명함을 받았다"면서 "SM에서 오디션 보라고 가장 연락을 받았고 합격했다"고 했다.

보아는 "98년도 SM과 계약해,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면서 "집은 남양주시, 회사는 방배동이었다, 편도 2시간 거리"라 회상했다. 보아는 "이동하면서 공부했던 기억"이라 덧붙였다.

또한 SM이 20년 전 보아에게 30억을 투자했다고 했다. MC이동욱은 "그만큼 확신이 있었을 것"이라 하자
보아는 "피부로 느껴진 돈이 아니었다, 그만큼 많이 벌어다 드렸다"며 FLEX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보아는 "우리 회사가 멋있던 이유, 그 만큼 금액 투자한 것도 기사로 접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욱토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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