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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법무부, 검사장회의 잠정 연기…"코로나19 확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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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사장회의 잠정 연기…"코로나19 확산 대응"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법무부가 오는 21일로 예정했던 전국 검사장회의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검사장들이 관할지에서 바이러스 확산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고 회의를 잠정 연기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소강상태에 들어간 후 회의를 반드시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 내 수사와 기소 판단 주체를 분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며 전국 6개 고검장과 18개 지검장에게 21일 검사장 회의를 소집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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