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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청도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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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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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호복을 입은 군의관과 간호장교가 업무를 보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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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대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청도군 등에 따르면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대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명의 성별이나 나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저녁 9시50분께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날 오전 영천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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