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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북 청도서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대남병원 입원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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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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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포항시는 어젯밤(19일) 9시 50분쯤 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을 음압병실에 격리하라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시로 2명을 음압병실을 갖춘 포항의료원에 입원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환자 2명은 대남병원 정신 병동에 입원 중이던 59살, 57살 남성으로, 발열 증세를 보이기 이전부터 상당 기간 외출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도군청 측은 대남병원을 방역 조치 뒤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며, 확진자 외에 현재까지 증상을 보이는 추가 의심환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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