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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광진을 고민정 vs 오세훈… 與 용인정 이탄희 전략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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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고민정, 오세훈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구을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맞붙는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해온, 국민의 대변인이 될 수 있는 공감 정치의 적임자"라고 했다. 고 전 대변인은 "정정당당하게 멋있는 승부를 하겠다"고 했고, 오 전 시장은 "치열한 마음가짐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표창원 의원이 불출마한 경기 용인정에 이탄희 전 판사, 김두관 의원의 경남 양산시을 출마로 공석이 된 경기 김포갑에는 김주영 전 한국노총 위원장, 경남 양산시갑에는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김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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