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31번 환자' 신천지서 1천 명 예배…"슈퍼 전파 있었다"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함께 머물렀던 신도 전수조사

<앵커>

어제(19일) 대구경북 지역 20명의 확진 환자 가운데 14명이 31번 환자가 다니는 신천지 교회 신자들이었습니다. 시작이 누구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보건당국은 이번 사례가 이른바 '슈퍼 전파'에 해당한다고 보고 함께 예배를 봤던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어서 손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신천지 대구교회 입구에는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