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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3번 이혼' 이상아 딸 윤서진 "엄마 연애는 찬성, 결혼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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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지우 인턴기자]
머니투데이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쳐



배우 이상아의 딸 윤서진이 엄마의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인 배우 이상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상아의 딸이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윤서진 양도 등장했다.

윤서진 양은 엄마 이상아와 연애와 결혼에 대해 "연애는 찬성하지만 결혼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서진 양은 "엄마가 충분히 놀고, 즐기고, 행복하되 결혼은 안했으면 좋겠다"며 "결혼과 연애의 차이는 결혼식 하고 같이 사는 그 차이밖에 없는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엄마도 지금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알아서 잘 사귀시지 않을까 해서"라고 말해 엄마 이상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972년생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 문화관-산사에 서다'로 데뷔해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로 활약했다.

이후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뒤 이혼했으며, 2000년에 사업가 전철시와 재혼했으나 19개월만에 이혼했다. 2002년 말엔 기업가 윤기영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나 13년 만에 이혼했다.

임지우 인턴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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