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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속보] 심상찮은 대구 코로나 확산···확진자 14명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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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 임시 폐쇄 부산 해운대 백병원을 방문한 40대 여성에 대한 신종 코로나19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19일 오후 임시 폐쇄됐다.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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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4명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 수는 전날 1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늘어났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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