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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부산대병원도 코로나19 '음성'…부산 내 응급실 3곳 폐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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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부산 시내 대학병원 응급실 3곳이 코로나19 의심환자로 인해 긴급 폐쇄됐으나 역학조사 결과 3곳 환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9시 20분께 부산대병원에 내원한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역학 조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로 해운대백병원을 내원한 40대 여성 환자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께 부산진구 개금동 부산백병원을 방문한 70대 남성 환자도 각각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산 시내해운대백병원과 부산백병원, 부산대병원 3곳의 응급실 폐쇄 조치는 모두 해제됐다.

부산에서는 앞서 16일과 17일에도 동아대병원, 부산의료원에서 각각 코로나19 의심환자와 의심 사망자가 발생해 응급실을 폐쇄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romeok@kukinews.com

쿠키뉴스 전미옥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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