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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황정민, 8년 만에 안방 복귀...'허쉬'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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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황정민이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 '허쉬'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0일 JTBC는 "새 드라마 '허쉬'에 황정민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키이스트가 제작을 맡은 JTBC 드라마 '허쉬'(가제)(극본 김정민)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공감 오피스 드라마로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한다.

기자라는 직업의 특수성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고민을 그리며 시청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황정민은 '허쉬'에서 주인공 한준혁 역을 맡는다. 한준혁은 정의 구현이라는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기자가 되어 어지간한 부서는 두루 섭렵한 베테랑 기자이지만 여전히 정의와 현실 타협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 황정민은 특유의 흡인력 있는 연기로 기자로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고민하는 한준혁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릴 전망이다.

황정민은 1994년 데뷔해 영화 '너는 내 운명', '신세계', '국제시장', '베테랑' 등 50여 편의 작품에서 소시민부터 절대악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활약해왔다. 드라마는 2012년 '한반도'가 마지막 작품이다.

'허쉬'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주, 조연 배역 캐스팅 진행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샘컴퍼니]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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