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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김연경, 소속팀 복귀 위해 터키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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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연경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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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올림픽 예선에서 당한 부상으로 국내에서 재활을 한 김연경(엑자시바시)이 팀 합류를 위해 오늘(20일) 터키로 출국했다.

김연경은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 이스탄불로 출국했다.

김연경은 지난 1월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대륙별 예선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견인하며 올림픽 본선 티켓 획득의 일등공신이 됐다.

당시 김연경은 대회 중 복부 근육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김연경은 귀국 후 국내에서 받은 정밀 진단에서 6주 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김연경은 엑자시바시와 논의 끝에 국내에서 재활을 진행했고, 대신 계약 내용을 일부 수정했다.

국내에서 재활을 통해 부상에서 상당히 회복한 김연경은 터키에서도 재활을 거친 뒤 코트에 복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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