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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청도 대남병원서 60대 폐렴 증세로 사망…`코로나19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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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던 60대 환자가 폐렴 의심 질환으로 사망했다.

이에 따라 20일 질병관리본부는 출상 금지조치를 내리고 해당 환자의 죽음이 코로나19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숨진 환자뿐 아니라 대남병원 환자와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병원 시설을 방역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대구·경북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이달 초 청도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을 이날 확인했다.

이에 따라 31번 환자의 청도 방문이 대남병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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