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20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과 관련해 "한국이 관리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이 보고한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 104명"이라면서 "한국 당국이 억제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그는 또 "두 가지 임상 실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3주 내로 예비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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