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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독한 규제 없었다"...시장은 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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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양시 만안구 투기수요 유입…집값 급등"

규제 폭 제한적…'핀셋 지정'으로 수위 조정

규제 대상 지역 단기 효과 기대…근본 대책 필요

'뒷북 규제' 논란도 계속…또 다른 풍선효과 우려

[앵커]
경기 남부지역 풍선효과가 확산하자 이번 정부 들어 19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애초 수원과 용인, 성남 등 이른바 '수용성' 전체를 추가 규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규제의 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집값 상승의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풍선효과는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정대상 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안양시 만안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