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8272612 0032020022158272612 02 0211002 6.1.3-RELEASE 3 연합뉴스 57858643 true true true false 1582249374000 1582250120000 코로나19 신규 환자 52명 추가 국내 확진자 156명 2002211431 related

김포 코로나 확진 부부…"31번 확진자 방문한 대구 결혼식 참석"

글자크기
연합뉴스

정하영 김포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 김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30대 부부로 31번 확진자가 머물렀던 대구 한 호텔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시는 21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인 30대 남성 A(남)씨와 B(33·여)씨에 대한 감염 경위를 설명했다.

이들은 이달 15일 생후 16개월 된 자녀 1명과 함께 31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대구시 동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 1시간 30분가량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이들은 같은 달 18일까지 나흘간 대구에서 머물렀으며 같은 날 오후께 김포시 자택으로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이달 19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으나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달라는 안내를 받았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B씨는 1차 감염 검사를 받아 전날 오후 6시께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질병관리본부 2차 감염 검사를 받아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선별진료소 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감염이 의심된 A씨는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차 검사를 받은 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들 부부의 자녀에 대한 검사도 진행했으나 음성으로 나타나 자택에 자가 격리 조치했다.

김포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을 투입해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들 부부는 31번 확진자가 있었던 대구 호텔 내 한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동 경로 등 추가 내용은 파악되는 대로 김포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tomato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