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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장병 3명 확진...국방부 "대구·경북 다녀온 장병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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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장병 3명, '최근 대구 방문' 공통점 지녀

군 첫 감염자인 해군 병사도 18일 대구에서 제주도 복귀

각 군, 확진 장병들과 접촉 부대원 등 740여 명 격리 조치

국방부 비상…대구·경북 다녀온 장병 전수 조사 중

[앵커]
'코로나19' 청정지대였던 군에서도 하루 사이에 감염자가 속출했습니다.

비상이 걸린 국방부는 ' 내일(22일)부터 모든 장병의 휴가를 통제하고,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대구·경북에 다녀온 장병들을 전수조사 중입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로 확진된 군인들은 모두 세 명입니다.

이 가운데 공군 장교는 충남 계룡대, 육군 장교는 충북 증평에 있는 부대, 해군 병사는 제주에 부대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