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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천지 대구 교인 9천명 모두 격리·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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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 교인 9천명 모두 격리·검사한다

[앵커]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확진자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9,000명이 넘는 교인 전원을 자가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신천지 대구교회의 교인은 9,300여명.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니는 31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곳과 연관된 환자는 140여명으로 불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