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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너목보7' 소찬휘X김현정X황보, 실력자 '한만청'과 최후의 듀엣 무대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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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net '너목보7' 방송캡쳐


소찬휘, 김현정, 황보가 실력자와 최후의 듀엣무대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에서는 소찬휘, 김현정, 황보가 출연해 실력자 '한만청'과의 듀엣 무대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MC들이 김현정, 소찬휘, 황보를 소개했다. 이어 게스트 3인의 립싱크 무대에 유세윤은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분들이라 그런지 립싱크가 너무 자연스럽다"라며 감탄했다. 김현정은 "1탄부터 7까지 다 봤다. 잘하면 집중하고 몰입해 촉을 잘 세워서"라며 길게 잘 추리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종국은 "탑골스럽게 말이 많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리 싱어 6인이 공개되고 김현정은 "굉장히 충격적이다. 방송에서 보던 것보다 다 실력자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4번 미스터리 싱어의 모습에 황보는 "셋 다 음치 아닐 수도 있잖아. 한명만 음치여도 음치인거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정은 "두분이 실력자고 한분이 음치일거 같다"라고 추리했다. 그런가운데 이상민이 갑자기 일어나 박수를 치며 "진짜 잘 돼야 하는 친구들이다. 사진만 봐도 연습량을 볼 수 있다. 손의 각도와 길이가 정확하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상민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1라운드 소찬휘, 김현정, 황보는 "소찬휘언니 선택으로 가겠습니다"라며 음치로 5번을 선택했다. 진실의 무대에 오른 5번 미스터리 싱어의 모습에 소찬휘는 "긴장하는거 보니까 실력자인거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이에 황보는 "원곡가수라기엔 젊어"라며 음치일거라고 안심 시켰다. 하지만 드라마 '프로듀사'의 ost 김범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원곡 가수 소울 크라이가 공개되고, 5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실력자로 역주행 원곡 가수 '소울 크라이'였다.

2라운드 소찬휘, 김현정, 황보는 음치로 2번과 4번을 선택했다. 2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 중고차 판매원 '셀리'였다. 이어 완벽한 립싱크 무대를 보여줬던 4번 미스터리 싱어에 이상민은 "제작진이 저한테 연락을 해서 샤크라 첫 방송때 제가 샤크라를 소개했었다. 그걸 해줄 수 있냐고 부탁했는데 원래는 거절했었다. 근데 저 친구들이 음치이건 실력자건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기억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해보겠다"라며 랩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4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 한 풀러 나온 샤크라 '박해린, 황지수, 진현빈'이었다. 이후 김현정은 "너무 완벽했지 때문에 의심했던거 같다. 이 무대가 끝이 아니라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을거 같다"라며 응원했다.

3라운드 소찬휘, 김현정, 황보는 음치로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김현정은 "사실 저는 실력자 같다"라며 "이번에는 황보의 의견을 따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 정읍 조성모 '박길영'이었다. 이어 3번과 6번 미스터리 싱어만 남은 상태에서 소찬휘, 김현정, 황보는 최후의 1인으로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 옷 만드는 테리우스 '윤다로'로 세 사람이 음치 색출에 성공했다.

한편 소찬휘, 김현정, 황보가 최후의 1인으로 선택한 6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 배드민턴 코치 '한만청'으로 세 사람이 실력자와의 듀엣무대를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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